[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 텃밭’ 분양자를 모집한다.
‘도담 텃밭’은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3-2 일대에 위치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전망을 품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담 텃밭은 우선선정(국가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80구좌, 일반선정 100구좌 등 총 180구좌를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우선선정은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일반선정은 2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분양 희망자들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시민은 현장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분양료 1만원을 납부 한 후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기홍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이용으로 수확의 기쁨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 텃밭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