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소방서 (서장 구본현)는 청평119지역대 청사 이전 신축에 따라 28일부터 업무 개시를 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평119지역대는 청사 시설 노후 및 사무공간 협소와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접근성을 확보하고자 가평군 청평면 경춘국도46번 서울방면 하천리 284-5번지로 이전 신축하게 되었다.
이와함께 청평119지역대의 이전 신축에 많은 도움을 준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점차 증가하는 소방 수요와 소방대응한계(골든타임 확보) 등의 필요성을 해소하는데 노력한 김경호 도의원은 “청평119지역대의 이전 신축을 통해 소방력 및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안전한 가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이전 신축되는 청평119지역대를 통해 가평의 안전망을 확대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가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축이전은 코로나19로 외부인사 초대 등 공식행사없이 구본현 가평소방서장,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 가평군의용소방대연합회 이상수 연합대장, 최정숙 여성의소연합대장, 이종규 청평의소대장 등 관계자만 참석하였다.
한편 신축된 청평119지역대는 3,471㎡ 부지에 420㎡ 연면적의 단층 건물로 지난 2018년 예정부지 매입 후 2년 6개월만에 준공되었다. 향후 신속한 긴급출동을 위해 경춘국도 46번 중앙분리대를 절단하여 가평방향 좌회전 신호를 구축하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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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1-29 08:0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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