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대대울기업인회가 28일 쌀 20kg 20포대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며 소외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실제 형편은 어려우나 제도적으로 정부 양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대울기업인회 서대하 회장은 전달식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린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는데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형우 오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대울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공장밀집지역에 위치한 46개 기업의 기업인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