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최대호 안양시장이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착지챌린지 동참을 알렸다. 아울러 임대로 인하운동에 많은 참여도 주문했다.
착지챌린지는‘착한임대료지원정책’의 줄임말로 착한임대료 운동의 정착(착지)과 확산(챌린지)을 의미한다.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시작으로 임대인들의 착한임대료 운동을 펼쳐나가 소상공인들을 돕고 경제난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대호 시장은 착지챌린지 동참을 선언하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착한임대료 인하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임대인들의 선행이 실의에 빠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대인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한다는 사실도 밝혔다. 서한문은 유흥업소 업주들을 중심으로 442개소에 대해 전달됐다.
착한임대인에게는 정부차원에서 임대료 인하 액의 50%까지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교통유발부담금도 30%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호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문을 닫아 영업제한에 적극 협조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임을 언급하며, 착한임대료 운동을 지속해나갈 것을 거듭 제안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