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채수정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장, 읍면동장, 이통장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의 코로나19 관련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특히 마스크 공급 등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가 조속히 마무리되려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고 특히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님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채수정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은 “포천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이통장 287명 모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달 28일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 및 농협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15개소에서 마스크를 판매중에 있으며, 차후 이통장을 통해 해당 리·통 시민에게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