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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광역화장장 가평읍 복장리 유치신청 철회..개곡2리만 남아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27일 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신청했던 가평읍 복장리 마을이 일부 주민들의 반대 등을 이유로 유치신청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지난 달 28일 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가평읍 개곡2, 복장리, 상면 봉수리 유치 신청 3개 마을이 신청하였으나 이중 세대주 70% 찬성 실사 조사를 마친 결과 상면 봉수리가 일부 세대원이 포함되어 1차 탈락되었고, 27일 복장리가 유치철회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가평군 광역화장장 유치 마을은 가평읍 개곡2리만 남게 되었다.

가평군은 관련법규와 실태현장조사 등의 용역 실시 중이고. 이를 검토하여 최종 마을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가평읍 개곡2리는 주민 유치 적극성과 강원도 도계에 위치한 접근성이 장점이나 북한강 수계지역과 인접하고 있어 관련법규 검토가 필요하다..

한편 가평군광역화장장은 지난 5월 포천시 박윤국 시장과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과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 양해각서(MOU) 체결 후 구리시가 참여 의사를 밝힌 후 지난 9월 가평군 김성기 군수와 구리시 안승남 시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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