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7일 최근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에서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조 시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거주하고 있던 집이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와 함께 주택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중인 피해 주민을 찾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발생한 화재는 주택과 비닐하우스 1동, 차고지와 차량 2대 등이 전소되는 등 약 1억 1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에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은 "불에 모두 타버린 집을 보고 망연자실했는데, 이렇게 함께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는 주위 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조 시장은 “누구나 예상치 못한 일로 어려움에 처해 위기에 놓일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고통 받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택 화재 피해 가구가 조속히 복구되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