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사업예산 1,4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 시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주택을 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려는 주민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주민은 20만원,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60만원으로 지원대상 보일러는 당해 연도에 설치된 보일러 중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여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으로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 배출오염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