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접수 … 여성친화 사업 발굴?지원에 ‘박차’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오는 2월 17일까지 모두가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도시 감동양주 조성을 위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수립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시민 누구에게나 고루 돌아가도록 운영하는 도시로 양주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 올해 5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양주시에 적합한 여성친화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대상은 양주시에서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공모 분야는 ▲가족·돌봄·건강 지원, ▲공동체 및 사회참여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조성 등 3개 분야이다.

공모사업 선정 단체별로 1개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인력 확보 및 구성, △여성친화도시 목표부합성 및 사업계획 충실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편성의 적절성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중 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비영리 법인·단체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여성보육과 여성가족친화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참신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