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12월에 기부된 물품들과 곤지암읍에서 자체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가구 409가구와 곤지암 내 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백미 256포(10㎏), 멸치 200세트, 미역 200세트, 라면 100박스, 마스크 3만3천100매, 화장지 130세트, 바셀린 로션 300개 등이다.
후원물품 배부에는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설 명절 선물을 받은 한 취약가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신 기업체, 독지가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