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 포천시 박윤국 시장이 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경제회복을 위한 2차 재난지원금을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2차 재난지원금 예산을 296억원 규모로 예비비에서 충당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 25일 포천시의회를 방문해 2차 재난지원금 결정과 함께 지급 시기와 사용처 등을 정해 달라고 요청 한 바 있다.
포천시의회는 1인당 20만원을 설 이전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사용처는 경기도 권고안을 따라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민은 경기도 기본재난소득 10만원에 포천시 2차 재난지원금 20만원을 더해 1인당 총 30만원씩 지원받게 되었다.
포천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중 최고금액인 1차 재난지원금을 1인당 40만원씩 지급했다.
한편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는 SNS를 통해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합니다” 라고 하며 포천시 2차 재난지원금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박윤국 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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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이재명 도지사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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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1-27 07: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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