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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성금 기탁받아

‘일산칼국수’ 대표 부부의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5일 관할 소재한 일산칼국수(대표 김인성)로부터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의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3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의 형태로 지원되어 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일산칼국수를 운영 중인 김인성, 최금연 대표 부부는 고양시 1호 ‘부부 1억 기부자’로 2007년부터 매달 160만원 이상의 현금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의 회원자격을 취득하였다.

일산칼국수 대표 부부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능력이 되기에 뿌듯하고 보람도 있다”고 말하며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 기부할 뿐 다른 뜻은 없다. 앞으로 목표 금액을 정하지 않고 힘닿는 날까지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최성연 정발산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후원이 모여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정발산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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