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오산시립쉼터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접수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실내 봉안당 방문을 원할 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으로 전화 예약할 수 있으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추모시간은 09시~10시, 12시~14시, 15시~17시로 1일 3회차로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예약자(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이내)에 한해 각 회차별 80가족만 입장이 가능하고 추모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된다. 아울러 2월 한 달간은 휴게실과 제례실 등 부대시설은 전면 폐쇄된다.
공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각 회차가 종료될 때마다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방문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