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오산시 관내 초·중·고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AI 활용을 위한 파이썬과 알고리즘 기본과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기획하여 운영하였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교사 직무연수 과정으로 정규과정(28시간), 전문가 특강(4시간)으로 구성하여, 총 32시간 동안 AI 활용을 위한 기본 툴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기반의 인공지능특화도시 계획에 맞춰 향후 오산시 관내 학교에서 원활한 AI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교사의 AI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연수이다.
연수 운영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메인 강의는 유튜브로 진행되고, 줌 시스템을 활용한 3개의 소그룹으로 반을 구성하여 양질의 강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미래 사회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AI 분야의 원활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교사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이를 위한 기본적인 AI 소프트웨어의 활용법에 대한 연수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단발성 연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AI 교사 스터디를 조직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이번 연수와 연계한 AI 심화 및 실습 과정의 교사 직무 연수를 여름방학에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