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난 22일 가평군 초대 경제산업국장에 임명되고 첫 출근한 김구태 국장을 만났다.
김구태 경제산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가평군의 경제산업 환경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가평군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는 "경제산업 여건이 열악한 가평군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 졌다. 이에 가평군은 선도적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최근 지급시기에 따른 논란과 실업자, 소규모 농축산업 종사자 등 타업종과의 형평성 문제등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이번주 가평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지급 근거조례안 등을 논의하고 원만하게 가평군민들에게 지급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구태 국장은 64년 가평출생으로 지난 1990년 공무원에 입직하고, 2015년 사무관 승진하여 문화체육과장, 환경과장, 가평읍장, 회계과장을 역임하고 2021년 01월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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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1-25 12:2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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