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2019년과 2020년 추진된 스마일사업 완료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매탄2동은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스마일(스스로 마을을 일구다)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9년에는 산남경로당 차광막 설치, 미래어린이공원 내 도서관 서가 교체 등 주민들이 선정한 5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0년에는 국기게양대 및 현수막 게시대 설치공사, 동남빌라 벽화 도색, 주택가 가로경관 콘테스트 등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총 4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이 직접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했다.
매탄2동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경로당 등 사업현장을 돌아보고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앞으로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추진된 마을개선사업인 만큼 기존 사업지를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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