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군포시는 관내 청년공동체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초막골 생태공원 ‘청춘, 쉼미당’ 2기 청년플래너 1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기의 7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다.
청년 플래너로 채용되면 카페 ‘청춘, 쉼미당’ 근무와 지역사회 청년공동체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하게 되며, 카페 운영 실무와 프로그램 컨텐츠 개발/실행, 창업역량 함양교육 등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군포 및 인근지역 거주자로 청년공간 운영과 청년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며, 청년공간 운영 경험자와 청년 관련 컨텐츠 기획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신청은 2월 9일까지 이메일로 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월 16일 합격자를 발표한 후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춘, 쉼미당은 군포 청년들이 창업 등 자신의 역량과 꿈을 다듬으면서 청년들간의 정보공유 등 네트워크 활동을 하는 청년 사랑방”이라며, “미래 개척 의지가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춘, 쉼미당’은 초막골 생태공원 내 카페로,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쉼미당’은 휴식과 활력을 의미하는 쉼과 아름다운 집이라는 뜻의 미당(美堂)의 합성어로 청년들 스스로 만든 명칭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