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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남양주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2019년 12월까지 1,214개소 3,846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경찰서와 협의해 범죄취약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홀로 사는 여성 밀집 주거지역 등에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 120여개소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를 200만 화소의 최신형으로 교체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권을 더욱 굳건히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96개소에 운영 중인 아날로그 비상벨을 선명한 통화음질의 디지털 비상벨로 교체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민이 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고, 관제요원이 실시간 화면으로 현장상황을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경찰 상황실과 핫라인으로 연결해 최단 시간 출동을 요청할 수 있어, 범죄발생 예방 및 신속 대응에 효과가 크다.

뿐만 아니라, 시는 CCTV 폴에 설치되어 바닥에 이미지를 현출하는 로고젝터를 2018년도 23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도 147개소로 확대 적용하였고, 올해 신규 설치 사업 분에도 모두 설치할 계획이다.

고봉석 정보통신과장은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설치하고 철저한 유지관리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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