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서울시가 효행?봉사,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등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청소년 및 청년을 선발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각 분야별 청소년들에게 오는 5월 ‘서울특별시민상’을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및 청소년지도자상(25세 이상 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 시상한다.
시상인원은 대상 4명, 최우수상 22명, 우수상 88명으로 총 114명이며.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자녀, 외국인 후보자는 전체 수상자의 10% 범위 내에서 별도 심사 선정한다. ※ 구체적 선정 기준 공고문 참조
「어린이상?소년상?청년상」의 경우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부문은 ▲ 효행예절부문, ▲ 봉사협동부문, ▲ 희망성실부문, ▲ 창의과학예술부문, ▲ 글로벌리더십부문 각 5개 부문이다.
「청소년지도상」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중 청소년보호?육성?지도에 공헌한 시민 또는 단체(시설) 등이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청소년 각 부문 대상 수상자 4명을 포함해 총 114명(어린이상 51명, 소년상 51명, 청년상 7명, 청소년지도상 3명, 2개 시설)이 선정된 바 있다.
3월부터 4월까지 후보자 공개모집과 현장 확인,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는 시민상 수상대상자에 대해서는 5월 5일(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민상 후보자로 신청하려면 각 급 학교, 행정기관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의 추천,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3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서울시 청소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시정소식-공고’ 란에 게시되어 있는『서울특별시 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부문)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정책과 청소년정책팀(☎ 2133-4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은 정직과 신의, 성실한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소년·청년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17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있는 상” 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보자 추천을 바란다” 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