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20일 오후 가평군은 인사위원회(위원장 한대수 부군수)를 개최하고 2021 상반기 정기 인사 171명을 가결했다.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승진 4급(서기관) 행정복지국장 조규관, 경제산업국장 김구태 2명, 5급(사무관) 초대 축산유통과장 추운천, 문화체육과장 신성철, 복지정책과장 지병록 3명, 6급 2명, 7급 12명, 8급 10명이다.
또한 기획감사실장 유양덕, 행정자치과장 신용성, 회계과장 박재홍, 교통과장 장석조, 일자리경제과장 이승규, 허가민원과장 이용복, 하수도사업소장 김대식 과장이 부서 변경 되었다.
지난 15일 지병수 경제복지국장이 명예퇴직하고 지난해 경제복지국 및 미래발전국 등 2국(局) 체제에서 ‘행정복지국’을 신설해 3국(局)으로 확대하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입법 가결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의 행정기구 개편을 통한 인사발령을 예고한바 있다.
이번 정기 인사에 대해 김성기 가평군수는 “인사평점과 근무경력등을 감안하여 공정하게 결정 하였다. 남은 임기 군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가평군청 조직개편 근거인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기구 조정에 따라 현행 경제복지국, 미래발전국 2국을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복지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기존 32개과에서 축산유통과를 신설해 33과로 1과가 신설되었다. 외부조직은 기존 1의회, 2직속(3과), 3사업소, 1읍5면으로 동일하다.
인력 재배치를 위한 정원 조정에는 기존 공무원을 725명에서 768명으로 43명 증원키되었다.
새롭게 개편 신설되는 행정복지국에는 자치행정과, 안전재난과, 회계과, 세정과,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행복돌봄과를 개명되는 경제산업국(구.경제복지국)에는 일자리경제과, 문화체육과, 관광과, 농업정책과, 축산유통과, 산림과를 두고, 건설도시국(구.미래발전국)에는 건설과, 환경과, 도시과, 교통과, 건축과, 허가민원과를 두어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