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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가평군수, 가평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조기지급 논란에 경기도와 맞춰 전군민 10만원 지급 변경 검토

20일 가평군의회와 김경호 도의원 간담회 무산..향후 지급시기와 대상에 따라 논란 일듯
[한국뉴스타임=명기자] 20일 가평군 김성기 군수와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 그리고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관련 간담회 일정이 명확한 이유없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최근 가평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관련 지급일정 및 농축업관련 단체 등 타업종과의 형평성 논란에 20일 오전 이재명 도지사의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10만원 보편적 지원 발표에 따라 가평군도 군민에게 인당 10만원, 2차 재난지원금을 경기도 재난지원금과 동시에 지급 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은 의원들과 협의 후 입장 표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와 보조를 맞추어 지급 검토하는 것은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향후 가평군 재난지원금 지급방식과 대상 관련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평군의회 (의장 배영식)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재난기금과 예비비를 재원으로 연매출 4억 미만 소상공인들에게 100만 원씩 조기 지급할 것을 요구하였다.

가평군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3월 추경에 포함하여 4월에 지급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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