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2021 양주시 청소년 V-나눔스쿨’을 운영한다.
청소년 V-나눔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학습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 의식을 높이는 등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비롯한 환경보호 관련 카드 뉴스 제작 등 온라인 캠페인 활동, 환경정화 활동(플로깅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총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향후 봉사활동 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9일까지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성 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집합 봉사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뜻을 배우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청소년 봉사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하는 등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