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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방위 비상대비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KNT한국뉴스타임] 이천시는 민방위 비상대비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과 국무총리 및 행정안전부장관 민간인·공무원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방위 업무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분야에서 헌신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체, 공무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카카오톡, QR코드를 통한 “스마트 민방위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 관리를 시행하였으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기능개선사업으로 초등학교 인근 시설에 “주민친화형 비상급수 그림벽화사업”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상대비훈련분야에서는 설봉공원 일대에서 대형산불 및 긴급환자발생 인명피해 대비 “군부대와 함께하는 재해?재난대비 지역특성화훈련”을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실시하였고,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자연발생적 재난·재해, 다중이용시설의 대규모 화재 및 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국최초로 “온라인 복합재난대비 통합시범훈련”을 최소한의 관람인원과 유튜브·페이스북을 활용한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상대비훈련의 모범사례로 많은 언론에서 극찬을 받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상대비 상황이나 재난으로부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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