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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1년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기술·특화·일반분야 예비창업자 10팀·5년 이내 창업기업 5개팀…오는 26일까지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나 기술집약형 및 지식서비스 등 관련 사업 분야로 창업한 3년 이내의 기업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2018년 12월에 개소하여 2020년까지 총 39명의 예비청년창업가 및 초기 청년창업가가 입주지원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기술창업, 특화창업 및 일반 창업분야 예비창업자 10팀, 5년 이내 창업기업 5개팀을 신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9세이하의 청년으로 입주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2021년부터 3년간 센터 운영을 맡은 유정호 광운대 산학협력지원단장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구리시의 스마트시티와 그린뉴딜 사업 등 K-뉴딜에 부합하는 청년기업의 성장과 다양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 및 통합적 성과를 목표삼아 ‘G.U.R.I.청.창’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구리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구리청년창업지원 센터로 도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작년 2020년 구리시 시민행복도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구리시 인구 13%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층에 20대 30대별 구체적인 청년 정책과 제도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함이 재차 강조되었던 만큼 구리시 청년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구리시를 대표하는 청년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주자(사)에게는 사업비 및 사무공간이 지원되며 창업담임제를 통해 비즈니스모델 정립부터 마케팅, 투자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튜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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