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동삭동에 소재한 이노티안경 평택센트럴자이점은 19일 비전1동 관내 학생 3명을 대상으로 안경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구 학생을 추천받아 진행한 이번 후원은 학생 개인별 시력검사 진행 후 맞춤형 안경(45만원 상당)으로 제작 지원됐다.
유인왕 대표는 “학생들이 안경 교체 시기가 되었음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시력보호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중 비전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맞춤형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비전1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비전1동 소재 안경원에서는 저소득층 어른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지난 6일 떡국 떡(20만원 상당)을 기부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었고, 또 다른 익명의 기부자는 저소득계층 아이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일시금 151,000원과 정기후원금으로 1년간 매달 1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1월부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