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영통구가 현장 소통강화를 위한 ‘구청장 동별 열린대화’를 2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열린대화는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반영하여 소규모로 진행되며, 주요 현안지역을 방문해 관할 동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정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주택가, 골목길 밀집지역인 원천동 나촌말 안전마을을 찾아 추진사항을 들으며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를 통한 범죄예방 및 마을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광교1동에서는 성죽공원 내 함양지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행정복지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방역 및 재난대응, 대민업무 등으로 애쓰고 있는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기찬 명품도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영통구는 20일 광교2동, 영통1,2동, 21일 영통3동, 망포1,2동 순으로 25일까지 12개 동을 순회하며 열린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