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2021년 전체 어린이집 408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시설 개·보수 및 장비비 등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에 전액 시비로 5억 4천만원을 투입한다. 도배, 장판, 조리실 개선 등 낡은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코로나 방역물품, 안전용품, 급식용품, 사무용품 구입을 위한 장비비를 어린이집에 지원한다. 어린이집 한 개소 당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파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아 하절기 집중 휴가 기간 내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열악한 어린이집 환경정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시설이 낡은 어린이집을 개선해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