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1월 4일 취임한 차종회 구리시 부시장이 공백없는 행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전 부서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 등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갖고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는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시 현안 사업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한 현장 보고를 시작으로 행복주택 건설 현장,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고구려대장간마을 등 주요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하며 시민과 접점하는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둘러보며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임 차부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 보고를 받으며 “도매시장 이전할 때도 서울시와 공동으로 출자 된 자본금을 유지하여 서울시와 지속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 재무제표 상 부채비율을 줄일 수 있도록 경영 효율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그동안 제도권에서 관리되지 않던 시민 중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있을 것이므로 단 1명이라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한 행정의 달인 차종회 부시장이 주축이 되어 구리시 최대 핵심사업인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차종회 부시장은 구리시 최대 현안사업인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지, e-커머스 물류단지, 구리여성행복센터 및 갈매동 복합청사, 갈매공공 체육시설, 인창생태천 복원사업지 등을 찾아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들으며 다양한 시민의 의견 등이 반영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