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동장 양현종)은 15일 호남향우회 삼송지회(현 회장 공무정, 차기 회장 김병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현종 창릉동장과, 공무정 현 회장, 김병상 차기 회장, 장미상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했다.
호남향우회 삼송지회는 작년 12월 창릉동 취약가구를 위해 김치 5kg 20박스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호남향우회 삼송지회는 관내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계층의 사회안전망 역할과 복지증진 등 사회공헌 활동에 서로가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미상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릉동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보다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양현종 창릉동장은 “창릉동은 아직 개발되지 못한 곳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 이번 협약으로 호남향우회 삼송지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