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15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파주시 청소년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침과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 가운데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영상(ZOOM활용)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최유각 시의원, 유관기관, 전문가, 기업인,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 전문 분야의 인사 10명이 발기인으로 동참했다.
파주시 청소년재단이 맞춤형 청소년정책 연구·개발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다양한 문화 활동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이 21세기를 주도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지원하기 위한 재단 설립 취지를 채택했다. 또한 정관 제정, 2021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 대표이사 모집(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청소년재단이 그 동안 분산돼 있던 청소년 사업과 시설물의 통합관리를 통해 효율적 운영관리와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콘텐츠 기획 등 파주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청소년재단은 경기도에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받는 대로 법인등기, 대표이사 및 직원채용 등을 거쳐 오는 4월에 출범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