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14일 오후 코로나19와 최근 지속된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가정(의정부2동 소재)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한파 대비 독거어르신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평균기온이 하강하여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의 건강 및 생활실태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살피며 미리 준비한 방한용품과 방역키트를 전달했고,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데 한파까지 겹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취약계층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안전망 강화, 지역현안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