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김성기 가평군수가 민선 7기 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임기는 민선 7기가 종료되는 오는 2022년 6월까지이며, 앞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정부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 한해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주민참여 확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책임성 확보 ▲지방자치단체 행정 효율성이 강화되는 등 지방분권 시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시기로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시군간 상생 협력의 연결고리를 넘어 경기도 전체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지난 13일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황 경기도 31개 시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52조에 따라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구성된 행정협의회로서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민선7기 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은 협의회장 곽상욱 오산시장, 부회장 김성기 가평군수, 정하영 김포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감사 엄태준 이천시장, 사무처장 이항진 여주시장, 대변인 안승남 구리시장으로 선임되었다.
-
글쓴날 : [2021-01-14 16:55:50.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