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지난 13일 남양주시 양정동 발전위원회(회장 오윤용)가 최근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따뜻한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1일 남양주시 일패동에서 발생한 화재는 창고 겸 주택으로 쓰던 2층짜리 건물 1개 동과 차량 3대가 전소되는 등 약 1억 9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양정동 발전위원회 측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원을 망설이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성금을 받은 이재민은 “양정동 발전위원회의 따뜻한 손길에 너무나 감사하고,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여 앞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꼭 보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정동 발전위원회는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을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