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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 복지사각지대 폐문부재자 실태조사로 복지안전구역 첫걸음 나선다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회천3동은 오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분류된 취약계층 가운데 폐문부재 등의 사유로 상담·지원이 어려운 5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2인 1조로 전화를 통한 비대면 유선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지속적인 폐문부재와 연락두절 등으로 대상자의 거주여부 확인이 어려울 경우 야간시간 재방문, 통장·이웃을 통한 탐문조사 등을 통해 직접 가정을 방문, 복지서비스 심층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대상자의 난이도에 따라 단순 서비스 연계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긴급 복지서비스가 요구되는 대상자의 경우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 일대일 집중 관리한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최근 뉴스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복지안전구역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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