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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1년 신축년(辛丑年)에도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밑반찬 지원서비스 ‘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을 힘차게 이어 나가고 있다.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에게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을 위해 진행하는 ‘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은 지난 12년 1월부터 9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옥천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사업이다. 현재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16가구가 밑반찬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밑반찬은 매주 화요일마다 옥천면의 8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면사무소)에서 돌아가며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해 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밑반찬 전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8개 단체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서로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무엇보다도 가까이 지내고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 가져주길 당부 드리며, 민·관도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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