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난 1일부터 조종면 현리터미널과 남양주시 광릉내간 80번 버스노선이 신규 개통했다. 이로써 조종·상면 주민들의 남양주시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특히 가평군 관내 종합병원이 없어 그동안 남양주시로 통원하기 위해서는 청평면을 거쳐 남양주시 화도읍을 경유해야만 했다.
이번 80번 버스 개통은 지난해 가평군의회 의장단과 포천시 박윤국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규 노선검토를 건의 하였으나 노선 대부분이 포천시 관내를 통과함에 따라 기존 포천시 버스노선과 중복되어 난항을 겪었다. 그러던 중 최근 가평군의회 최정용 군의원(조종·상면)이 포천시에 재차 요청하였고, 이에 포천시청과 가평군청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재검토를 통해 이루어졌다.
한편 광릉내행 80번 버스는 현재 하루 4회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이용객 현황에 따라 증차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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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1-12 16:5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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