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소속 동서수출포장에서 12일 ‘사랑의 생신파티’사업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또한 철마기업인회 소속 회원사인 ‘제빵소 덤’에서 생일케이크, ‘초례청’에서 한과, ‘다온’에서 구운 계란, ‘해물마을’에서 대구지리탕, ‘예림’에서 이불 후원을 각각 약속하며, 뜻깊은 사업에 동참 의사를 조용히 알렸다.
철마기업인회 소속 6개 회원사에서 기탁된 이번 후원금(품)은 2021년 다산1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생신파티’ 사업을 통해 다산1동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20가구의 생일상 차림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에 철마기업인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뜻깊은 기부로 풍성한 생일상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후원자의 정성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 가정의 달 나눔 행사, 저소득노인을 위한 후원금 지원 등 남양주시 전역에 다방면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