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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 하나신협과 함께 민간후원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가구교체 지원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1일 하나신협(이사장 김중열)과 함께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구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주관으로 진행 중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나신협에서 기탁한 후원금 300만원을 활용해 회천3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가구교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A가정은 성인 1명과 초·중등생 5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지만, 인원에 비해 책상, 서랍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노후화된 가구를 교체하고 책상·의자 3세트를 비롯한 서랍장 2개, 킹사이즈 매트리스 1개, TV장식장 등을 지원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가구주 A씨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그에 걸맞은 가구를 사주고 싶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미뤄왔는데 이번 기회로 모두 교체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자녀와 조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신협 임직원과 회천3동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중열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행복한 회천3동 조성에 하나신협이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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