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2021년도 민방위대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편성의무자는 1981년 1월 1일생부터 2001년 12월 31일생(만20세~만40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이며 올해 만41세가 되는 1980년생은 의무에서 해제된다.
경찰관, 소방관, 군무원, 군인, 예비군, 학생 등을 비롯해 심신 장애인, 거주불명등록자 등은 편성에서 제외된다.
구는 1.18일까지 민방위대원에 대한 소속 및 임무를 고지할 예정이며 민방위 대원은 국가안보 등 기본교육과 함께 전기·가스 안전, 화재예방 등 재난대비 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훈련시간은 편성 1~4년차는 연간 4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 이내다.
구 관계자는 “국가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방위대 편성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