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코로나19 피해와 담보 부족 등의 이유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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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017년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212개 업체에 총 4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돕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3억 원의 예산을 증액 출연하고 지난해 대비 3배에 달하는 30억 원을 보증해 소상공인 200여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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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재단 심사 등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으로부터 담보 없이 최대 2,000만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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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