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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방세외수입 운영평가‘우수’지자체 선정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우수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나눠 대표 세목들의 부과·징수율을 평가하는 정량평가(70%)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30%)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징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업무 매뉴얼를 최신화해 배포하는 등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영상 교육, 담당자 방문 교육 등을 실시해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관리 체계화에 힘쓰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세외수입의 규모가 점차 커지며 지방재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체납관리를 통해 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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