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에서는 지난 1월 13일 주거 취약 지역인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 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교문2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희숙 회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정보 부족 및 신청 방법을 몰라 복지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가 있다.”며, “이러한 위기 가구 발견 시 교문2동 행복센터로 반드시 알려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에 따라 지역 주민의 제보로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 신속한 사례 관리 및 맞춤형 급여 신청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