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평생학습관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평생학습관 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제1기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을 신설,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덕계학습관은 100세 시대 맞춤 자격 과정과 야간과정을 백석학습관은 문화예술 과정, 옥정평생학습센터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 총 41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규과정인 ‘창의과학지도사’는 과학분야를 실험과 이론으로 학습 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과정이며 ‘실버인지놀이지도사’는 치매예방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저하를 늦추고 치매에 동반하는 여러 증상을 완화하는 놀이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일반강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
한편 비대면 과정으로는 ▲수묵 동화 일러스트 ▲그림책을 통한 마음, 쉼터 ▲음악가이드가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 등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원활한 비대면 학습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줌(ZOOM) 활용수업 시민교육’을 무료로 개설해 운영한다.
신청은 모집기간 중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무료에서 6만원까지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수강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제되며 국가보훈대상자 유족, 장애인, 다자녀 가정의 경우 수강료의 50%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시민들의 평생학습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1개 과정을 운영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