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7일 한파 및 강설에 따른 시민행동 요령 긴급공지를 통해 의정부시는 강설예보 시 주요 간선도로 등에 대해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시민여러분들께서는 각별한 주의로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이번 주 들어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에 이르는 등 극심한 동절기 한파가 찾아왔으며 연일 한파 특보, 대설 특보가 발효되는 등 험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겨울철 기상 상태마저 악화되어 더욱 큰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앞으로도 강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며 오늘은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로 주말까지 영하 15도 내외의 강추위가 예보되어 한파 경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한파 경보 발효 시에는 노약자와 영유아 등은 난방과 온도관리에 특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하여 주시고 난방기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에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하여 주시고 장기간 외출 시에는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가 결빙될 수 있으니 자동차에 스노우체인, 부동액 등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자동차를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제 밤 의정부시에 4cm 이상의 강설로 도로가 매우 미끄럽고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상태입니다.
의정부시는 강설예보 시 주요 간선도로 등에 대하여는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강설 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생활화하여 주시기 바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저속 운행하고 충분한 앞차와의 거리를 확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겨울에도 많은 강설과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동절기 추위와 강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고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