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양서탁구동호회 회원 360명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500매를 양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나눔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동호회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이뤄졌다.
전병주 양서탁구동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회원들의 활동이 많이 제한되어 안타깝지만 건강한 체력을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이 필수적인 만큼 회원들의 온정으로 마스크를 보낸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양서탁구동호회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로 인해 활력과 따뜻함이 전해지는 것 같고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처럼 우리면도 체육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양서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발굴 대상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