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의장은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에서 올해 첫 정례 간담회를 갖고 2021년도 군정 및 의정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향후 의회와 집행부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 양평공사 공단전환 효율적 추진, 세미원 국가정원 등록 추진 등 폭넓은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의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진선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과 협치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양평공사 공단전환, 세미원 국가정원 등록 등 군의 굵직한 현안들을 의회와 함께 고민해 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하고,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한 의회의 인사권 독립 등에 대한 사안들도 함께 고민해 보자”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재난기본소득 및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방역 예산의 적극적 편성 및 지원 등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군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양평군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의장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고 있으며. 2월 중 간담회는 군의회 의장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