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는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 김영란 중앙적십자 봉사관 관장,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회비 모금 고지서는 지난해 12월에 의왕시 전 세대에 발송했으며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2021년 2월 15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두 차례 집중 모금활동이 진행된다.
시는 적십자회비 모금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체계획을 수립하였고 시 홈페이지·멀티비전 및 버스정류장(BIS) 영상을 통해 회비모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그동안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소외된 이웃돕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