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제11대 고양시 일산서구청장으로 이재혁 구청장이 지난 5일 취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곧바로 당면한 현안업무 추진에 들어갔다.
이 구청장은 먼저, 제설장비 전진기지를 방문해 설해 대책 추진 상황과 사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폭설이나 한파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당부했고, 일산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 및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 격려와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둘러봤다.
이재혁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부서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차질 없는 현안업무 추진으로 30만 일산서구 주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신임 이 구청장은 지난 1987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 탄현동장, 체육정책과장, 기후환경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