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지난 5일, ㈜넥스트원에서 코로나19 희망 나눔을 위해 1천3백만 원 상당의 온열의자 6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넥스트원 고인선 대표, 고양시의회 이홍규 부의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온열의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 3곳에 설치 완료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은 물론, 추위 속에서도 얇은 방호복에 의지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온열의자에서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했다.
㈜)넥스트원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면상발열체 특허와 성능인증을 획득한 나노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구들장을 나노기술로 재현해 지난 11월 정부 산업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NEP 신제품인증서 및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신기술 혁신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넥스트원 고인선 대표는 “온열의자의 따뜻한 온기가 임시 선별검사소의 의료진 및 시민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러한 후원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