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가 2020년 한 해 동안 의정부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생계비와 주거비 지원 등 총 5천800여 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봉사회의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해 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아 경기북부 5개 지구가 합동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심의를 거쳐 선정된 가정에 생계비 및 주거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우미자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적십자 모금액을 통해 사회봉사 및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에 작게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는 이번 희망풍차 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구호물품 전달 등 해마다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